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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동 붕괴 위험지역 정비 사업 추진

군산시가 금동 붕괴 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동 붕괴위험지역은 호우 시 상부 자연사면 포화로 인한 사면 활동력 증가로 토사유실 및 낙석이 발생해 급경사지 인근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비 사업 내용은 주거이전·배수로 정비·마운딩 및 식재 설치 등으로 시는 근본적인 인명피해 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업을 완료한 후 관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해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의한 등급을 조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이상의 점검으로 유지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현장 점검에 나선 강임준 군산시장은 “붕괴 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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