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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책마을, 7월까지 명사 초청 강연

완주 삼례책마을에서 명사들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프로그램인 ‘2019 삼례 북아카데미’가 열린다.

삼례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2019 삼례 북아카데미’ 명사초청 강연을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개최한다.

책과 관련된 명사 특강은 삼례책마을에서 매달 첫째, 둘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첫 순서로 4일에는 정병규 출판디자이너가 ‘책의 바다로 간다’,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책은 책이다’ 주제로 강연한다.

6월에는 이창식 세명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삼례야 삼례야’, ‘책과 놀다’, ‘고서는 미래다’를 주제로, 7월에는 신복룡 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100년 전 서양인이 본 조선’, ‘100년 전 조선인이 본 서양’, ‘왜 호남은 恨이 깊은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2013년 개관한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개관 후 3년 동안 매달 고서대학 강좌를 개최해 삼례 지역에 고서문화의 뿌리를 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힘입어 2016년 삼례책마을이 조성되고 완주가 전국 고서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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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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