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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재발견] 부안 마실축제 : 봄 여행 주간 가기 좋은 곳

 
반짝반짝 전북문화

‘가정의 달, 온 가족 나들이 명소로 추천하는 부안 마실 축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취향 따라 떠나는 2019 봄 여행 주간입니다.

봄 여행 주간이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시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별주간인데요.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협력해 다양하고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과 관광지 입장료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봄 여행 주간에 가면 좋을 전북 부안의 대표축제인 부안 마실 축제인데요. 부안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관광객들이 마치 봄 소풍을 온 것처럼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입니다.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

제7회 부안 마실축제

기간 : 5월 4일(토) ~ 5월 6일(월)

장소 : 부안읍 매창공원 등 부안군 일원

 

가족나들이로 제격인

마실 축제

지난해 제6회 부안 오복마실 축제 개막식과 축제 현장을 취재했었는데요. 길거리 퍼레이드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장관이었습니다. 올해는 살짝 콘셉트를 바꿔 춤 퍼레이드를 한다고 그러네요.  부안읍과 모든 면이 각자 특색 있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 것 같습니다. ​

다들 잘 아시겠지만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다름 아닌 축제일정표와 축제장 위치 및 주차장을 비롯한 교통안내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인데요.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발품 팔면 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여행이라면 가족 대표는 축제장 동선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가족이 편하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일 것입니다.  ​

이번 부안마실 축제는 크게 주 무대인 매창 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와 축제 밖 체험행사로 나누는데요. 주 무대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행사가 많아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일 것 같고 부안군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장 밖 축제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는 지난해 축제도 즐기고 마실 길도 걸어보고 다음날에는 20명이 넘는 대가족을 데리고 딸기 수확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했는데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부안 마실축제

일정 및 안내

5월 4일(토)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5월 5일 (일)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5월 6일 (월)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상시운영프로그램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축제장 밖 체험 안내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행사장 안내도’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공연 안내]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개막 축하공연

일시 : 5월 4일 (토) 20:00~21:00

장소 : 보물마당 (주 무대)​

봄날의 OST 콘서트

일시 : 5월 5일 (일) 18:30~19:30

장소 : 보물마당 (주 무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마실 열린음악회

일시 : 5월 5일 (일) 19:30~21:30

장소 : 보물마당 (주 무대)​

미디어 아트 쇼

일시 : 5월 4일 (토)~5월 5일 (일) 21:50~22:00

장소 : 보물마당 (주 무대)

 

사진으로 보는

부안 마실 축제

미래 새만금의 주역 부안군은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끼고 바다가 만들어 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으로 평야와 산이 골고루 발달하여있습니다. 천년고찰 내소사와 개암사, 부안 청자 등 오랜 역사적 유물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풍요로운 부안은 오복을 가득 받아 갈 수 있다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도시로 마실 축제 3일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무려 50여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부안을 찾는다고 합니다.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 (주 무대 : 13:00~17:00)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거리 퍼레이드입니다.

부안 군민의 협동심이 가장 잘 나타난 프로그램인데요. 참여하는 군민들도 흥겹고 보는 사람도 흥겨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마실 보물마당 : 거리의 마술사, 마실 유랑극단, 군립 농악단 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등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등
마실 운동회
마실 운동회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마실 체험부스​

[‘축제장 밖 프로그램 ’]

딸기 수확체험
딸기 수확체험
바지락 캐기체험
바지락 캐기체험
부안 마실축제 교통 및 통제 안내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부안 마실축제 교통 및 통제 안내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부안마실 축제 주차장 안내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부안마실 축제 주차장 안내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부안 마실축제와 함께 하는 별빛 마실나들이 : 4월 22일(월) ~ 6월 3일 (월)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부안 마실축제와 함께 하는 별빛 마실나들이 : 4월 22일(월) ~ 6월 3일 (월)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팀

마실축제와 더불어 별빛마실 나들이 축제도 열립니다.

부안은 모든 해안이 해넘이 명소인데요, 올해부터 부안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 조명 페스티벌이 약 40일간 열립니다.

매창 공원에 새롭게 꾸민 경관조명인데요. 부안의 문화와 부안의 이야기,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듬뿍 담은 곳으로 '축제는 사랑', '그리움', '부안의 전경' 등 다양한 테마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빛과 조명이 향연을 가족, 친구,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것도 부안 마실 축제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집에 놀러가듯, 일상의 선물 같은 소풍을 떠날 수 있는 축제인 부안 마실 축제.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안을 방문해 휴식과 희망을 찾고 행복을 얻어 갔으면 합니다. /글·사진 =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심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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