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중소기업 ㈜다오코리아가 제13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후원으로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게 수여한다.
다오코리아는 2017년 정부 부처 통합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실내체육시설 및 교육기관에 친환경 안전매트 등을 갖춘 다목적 실내공간을 조성하는 회사이다.
다오코리아는 라돈 등 독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자재와 특허 제조기술로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안전매트 제조 및 실내체육시설 산업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안전매트 제조를 100% 국산화하는 등 세계 안전매트 시장에 ‘메이드 인 코리아’로 출사표를 낼 계획이다.
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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