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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유스호스텔, 벤치마킹 이어져

익산 유스호스텔이 청소년 수련시설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29일 익산 유스호스텔을 방문해 청소년 수련시설 공간 운영·관리와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노하우 배우기에 나섰다.

남양주시 방문단은 이날 익산 유스호스텔이 숙박 뿐 아니라 청소년 리더십 캠프와 인성·예절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수련시설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아가 자유학기제 시행과 더불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교육청소년과장 “단순한 청소년 숙박시설이 아닌 익산지역만의 특색 있는 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오늘 배운 것들을 남양주시에 잘 적용해 의미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익산 유스호스텔은 그동안 메르스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청소년 단체 숙박활동이 제한되면서 운영 상 다소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하면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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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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