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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누가 뛰나] 완주·진안·무주·장수 : 4개 지자체 지역서 통할까…5명 입지자 출마 저울질

김정호, 박민수, 안호영, 유희태, 임정엽
김정호, 박민수, 안호영, 유희태, 임정엽

4개 지자체가 묶인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선거구’에서는 모두 5명의 입지자가 꾸준히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수 전 의원이다. 야권에서는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위원장원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있다. 무소속 입지자는 김정호 변호사(완주군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다.

과거 국민의당 경선에 참여한 적이 있는 무소속 김정호 변호사는 최근 “내년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또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적 포부를 펼치는 쪽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있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설 경우 신인 10% 가점을 받을 공산이 있다는 것을 겨냥한 포석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민주평화당은 임정엽 도당위원장이 본선에 직행할 전망이다. 임 전 군수는 꾸준히 지역의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며 얼굴 알리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제3섹터 창당 등 큰 틀에서 지각변동이 일더라도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는 일찌감치 1대 1 대결 구도가 짜여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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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누가 뛰나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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