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Social Goods)’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내실을 위한 실태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이다.
완주군은 이번 조사 기간 중 교육, 컨설팅, 지원정책, 컨소시엄 등 협동조합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운영상황 확인 및 협동조합 기본법상 의무신고사항 등도 안내한다. 또 조사 후인 28일에는 전체 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협동조합 간담회’를 열어 추가 의견을 수렴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음 달 중 협동조합 단계별 육성 방법을 포함한 ‘협동조합 활성화 기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이익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셜굿즈 2025플랜에 따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990개의 협동조합이 있으며 완주군은 군 단위로 도내 가장 많은 118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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