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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도기업 인력 채용 돕는다

오는 27일 전북대서 구인·구직 현장 면접

전북도가 선도기업의 인력 채용을 돕는다.

전북도는 오는 2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19년 상반기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선도기업과 예비취업자 간 채용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이 참여해 인력 홍보,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선도기업으로는 ㈜휴먼컴퍼지트, 대우전자부품㈜, ㈜대두식품, 비나텍㈜ 등 37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50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접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채용 전문 구직 사이트인 사람인(www.saramin.co.kr)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이남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채용 정보 수집부터 구직자 모집, 면접 지원 등 선도기업의 인력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063-219-2137) 또는 캠틱종합기술원(063-219-0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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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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