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청년들이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반 플랫폼을 만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재학생 및 시민으로 구성된 ‘G메이커’ 소셜 벤처팀과 SK E&S가 엑셀러레이팅하는 ‘로컬라이즈 군산’의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사 ‘슈퍼워커&현필름’ 등은 최근 지역스토리콘텐츠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G메이커’ 활성화와 미디어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군산을 홍보하고 지역소상공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재 서비스 중인 ‘G메이커’와 ‘아이엠군산’의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해 콘텐츠의 상호공유 및 공동 제작을 위한 ‘청년로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은 ‘G메이커’의 이영근 씨(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유스타팅 대표), 이효익 씨(융합기술창업학과·기업가정신창업동아리), 군산시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재직 중인 김주리 씨로 구성된 소셜벤처 창업팀 사이에 이루어졌다.
소셜 벤처 창업팀은 군산지역에 특화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 상점, 공방 등의 창업스토리를 미디어 콘텐츠화하고 이를 QR코드기술과 융합해 체험정보 확인, 예약, 결제, 포인트 적립 등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넣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미디어 기반의 앱플랫폼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슈퍼워커(대표 이영선)는 SK E&S가 청년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로컬라이즈 군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사로 군산지역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역사, 문화 및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최연성 군산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순수 군산시의 청년들로 구성된 G메이커 소셜벤처팀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창업지원사업’과 ‘2019 전북 시·군 청년혁신가 청년로컬소셜벤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실력 있는 팀”이라며 “가장 강력한 홍보 매체인 유튜브라는 소셜미디어 채널과 플랫폼비즈니스를 통해 군산을 감각적이고 젊게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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