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0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등을 지속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진섭 시장과 기획예산실 직원들이 지난25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방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의 먹거리 창출에 필요한 6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유 시장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시작으로 지역예산과장과 안전예산과장 등과 면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예산반영을 건의했다.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한 유시장은 전기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전기재해 연구시설이 전무한 전기재해 종합분석 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미래주도형 농축산용 유용 미생물 활용개발과 연구지원을 위한 복합미생물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지역예산과장에게는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구미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태인축구장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안전예산과장과의 면담에서는 전북도 10만여 민방위대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민방위 실전체험 훈련장의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모든 직원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회 단계(8~11월)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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