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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북지역본부, 日 무역규제 피해기업 추경 집중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 5580억 원 중 326억원을 전북지역에서 신청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피해 예상 업종 영위기업에 집중 지원하고, 무역규제 품목관련 핵심 소재·부품 생산기업의 연구개발과 설비증설에 필요한 시설투자, 개발기술사업화, 긴급유동성 지원을 위해 융자한도 등 지원조건을 개선해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수시장 활성화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기업(업력 7년 이상)의 시설투자 융자한도를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대규모 시설투자를 촉진하고,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기업과 청년근로자 30%이상 고용기업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창업기업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무역 규제와 내수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9월까지 추경예산의 80% 이상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자가진단을 받고 방문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 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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