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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전북교육청 최하위권

국민권익위, 신속도와 답변 충실도 등 평가
교육청 43.86점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낮아
전북도는 평균보다 다소 높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이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국민신문고 민원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평균 점수는 48.48점이다.

전북교육청은 43.86점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가 낮았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기재된 민원인의 직접 평가를 토대로 공공기관의 민원 신속도, 답변 충실도 등을 산출했다.

광역시·도의 평균 점수는 50.48점으로 전북도는 52.25점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의 평균 점수는 66.65점으로 광역시·도와 시·도교육청보다 높았다.

통계청이 89.28점으로 가장 높았고, 농촌진흥청(88.48점), 병무청(86.76점), 방위사업청(83.75점) 등의 순이다.

현대판 ‘신문고’로 불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으로 권리의 침해, 불편 사항이 있을 때 의견을 제시하는 온라인 공공민원창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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