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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맞춤형 진로·직업 페스티벌 개최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김태현)가 지난 6일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창업경영과(2020년), 경영부사관학과(2021년) 등 학과 개편을 통해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군산상고가 상업계고등학교의 진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결정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자는 취지다.

이날 군산상고뿐만 아니라 산북중, 서림고, 남원제일고, 군산남중, 군산여상고, 덕암정보고 학생 등 1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당, 본관, 후관 세 공간에서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하고 특성화된 전문대학 직업교육과정 체험해 진학과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군산상고 3학년 학생은 “오늘 여러 대학이 와서 원광보건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부스 체험을 했는데 전주기전대 부사관과가 귀에 제일 잘 들어왔다. 군대 문제랑 대학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직업까지 연결될 것 같아서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군산남중 1학년 학생은 “우석대, 원광보건대 체험관에 들어갔는데, 소방방재과, 치기공과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 추진한 이종욱 산학협력부장은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정보를 체득해 진로의식을 함양했다. 실질적인 직업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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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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