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총력’

정읍시가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연구개발 혁신을 통한 지역 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17일 이용관 첨단산업과장과 관계자들이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를 방문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북 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펀드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고, 특구본부로부터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과에 따르면 전북연구개발특구는 2015년 7월 전국에서 5번째 특구로 지정되어 전주·정읍·완주 등 3개 시·군 일원 4개 지구다.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등의 참여로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연구개발(R&D)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40여 개 참가 기업체에 연구개발특구 내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정읍지구에서는 연구소기업 4개소를 설립하고 전북연구개발특구사업으로 7개 기업에 24억2000만원을 지원해 기술이전 사업화와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 박재우, 소구간 2곳 1위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훈기와 열기 속,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 2일차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