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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근 5년 새 구급대원 폭행 사건 21건 발생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올해 7월까지는 2건 발생

최근 5년 새 전북에서 20여 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구급대원 폭행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전국에서 1006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6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 중 922건(91.6%)이 주취자에 의한 폭생사건이었으며, 다음은 기타 68건, 정신질환 16건 순이다.

도내에서는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모두 21건, 올해는 7월까지 2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의원은 “구급대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급대원을 방해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엄격히 처벌하고 구급대원들이 방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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