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2019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계각층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정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정책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발의해 지역청년의 일자리창출과 실업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의한 법 중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청년의무공천법’, ‘미취업 청년 의무고용 확대법’ 등도 청년의 의료·일자리·정치참여와 관련이 깊다.
김 의원은 “청년세대의 실업·일자리·주거·결혼 등 청년세대들의 문제들을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했던 것 뿐인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들의 삶을 지탱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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