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활동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여가활동 지원, 소통·힐링 공간 역할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지원, 문화소통공간인 익산 청숲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개관한 청숲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과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의 통로가 되고 있다.
청숲은 청년들의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취업과 심층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 등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매칭을 주선하고 기업 구인정보도 제공한다.
또 청년들의 힐링·문화·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청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소도구 필라테스와 보컬트레이닝, 캘리그라피 등 5가지 강좌로 구성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과 창업 스터디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모임과 공연, 강연 등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활동 공간인 청숲이 활성화되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숲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익산시는 추후 청년들의 활동 사항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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