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신재생에너지 석학들, 전북에서 머리 맞대…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전북신재생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6회 신재생에너지국제포럼’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했으며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RIC,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등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과 캐나다, 일본, 인도에서 온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과 국내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1·2, 마이크로그리드 등 4개 세션 23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33개 기업이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전시전, 전북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도 열였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준비를 위한 태양광 발전 최신 기술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연료전지 부품소재 및 시스템 기술 개발 동향’, ‘수소연료전지 경제 및 표준 상용화 방안’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열렸다. 마이크로그리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력제어기술 현황’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관련기업을 초청하고 최신지식과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지난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