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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8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닷새간 고창 전역에서 진행 예정
지진복합재난 대비 훈련에 중점

고창군이 이달 28일부터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과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고창군은 ‘지진복합재난 대비훈련(토론 및 현장훈련)’ 상황을 가정한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활동이 목적이다. 전군민 지진대피 훈련, 불시 화재대피 훈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충실한 훈련 준비를 위해 지난 1일 1차 컨설팅을 열었다. 민간 전문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제8098부대2대대, 고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19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위기관리 매뉴얼의 적정성과 훈련기획팀 구성·운영 방식을 토의했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는 훈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을 준비하고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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