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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용소중, 지난 2일 STEAM 과학 가족 캠프 진행

전주용소중학교(교장 김채균)가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STEAM 과학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일과 2일 익산 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캠프는 ‘음악과 함께 천체관측’,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파가 우리에게 전달되기 과정을 알아보는 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 등 과학과 예술·기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채균 전주용소중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육성과 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STEAM 교육 문화를 보급하고, 가족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캠프를 기획한 정동권 교사는 “학교 안에서 선발과 배치를 위한 지식 위주의 수업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학생의 흥미와 같은 정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필요했다”며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교과를 융복합하여 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행사는 전라북도과학교육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관련기사 ‘과학 융합 교육’ 민간 확산까지 나선 김채균 전주용소중 교장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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