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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

규제자유특구 범위.
규제자유특구 범위.

전북이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미래차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군산일대가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액화도시가스(LNG) 중대형상용차와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거론되는 경유버스를 액화도시가스(LNG)버스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의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다양한 목적의 친환경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됐다. 특구는 군산국가산업단지·새만금주행시험장 등 자동차산업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 7곳(42.83㎢)에 조성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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