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내년 국가예산이 이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로 회부돼 심의중인 상황으로 예산안이 확정 되는 내달 초 까지 남은 기간 중점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일 강임준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전해철 의원을 만난데 이어 지난 14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을 통해 예결소위 마지막까지 군산시 중점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9일에는 윤동욱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을 비롯한 주요 의원실 보좌관, 도내 협조 시·군 서울사무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정치권 및 실무 보좌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군산시 주요사업으로는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일감창출형 대체부품 생태계구축사업 △새만금장기임대용지 추가 조성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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