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과 정읍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26명이 4일 수성동 마리서사 레스토랑에서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평소 정읍시정과 시장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비롯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유 시장은“학생들이 할 일은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며“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가 넘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어른세대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유 시장은 오는 16일에 중학교 학생회장단, 18일에는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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