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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사

빌려 쓰고 나눠쓰고, 지금은 공유경제의 시대

이정운 순창중앙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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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다가서기

2018년 글로벌 경제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바로 ‘공유경제’란 용어이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의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교수가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등장하였다. 공유경제란 개인이 물품을 소유하는 방식에서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는 방식을 의미하며,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영역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나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갈등도 만만치 않다. 공유경제의 확대는 대세라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대립하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는 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운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신문 읽기

<읽기자료 1>

확산되는 공유경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8년이다. 미국 하버드대의 로런스 레식 교수가 ‘필요한 물품을 서로 빌려주고 함께 쓰는 경제활동’에 붙인 이름이다. 당초 ‘구매가치’보다 ‘사용가치’에 초점이 맞춰졌던 공유경제의 범위는 생산·창업 분야로 점차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공유주방과 공유실험실이 등장했다. 우버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은 2017년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뒤 ‘클라우드 키친’이라는 공유주방을 선보였다. 이를 자영업자들에게 빌려주며 배달 인프라와 마케팅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사업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공유주방 사업이 곧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달 들어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공유주방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그 덕분에 공동 조리공간을 활용한 외식 창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바이오·의료 기술 분야에서는 이른바 ‘개방형 실험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벤처기업과 병원이 협업해 새로운 의료 기술과 신약 개발을 꾀하는 시스템이다. 미국 뉴욕대병원은 2017년부터 1만 5206㎡(약 4600평) 규모의 공용 실험공간과 사무실을 벤처기업 35곳에 제공하고 있다.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도 공유 실험실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달 초 대학병원에 공유실험실이 등장했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아주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5곳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538㎡·약 183평)에는 스타트업 30여 개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비싼 광학현미경 등 첨단 장비를 의대 교수들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하고 의료진과 수시로 협의한다.

바이오기술 분야 창업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교수들이 주로 이끌어왔다. 1세대 상장 바이오벤처로 꼽히는 메디포스트, 마크로젠, 파미셀 등은 의대 교수가 창업한 대표 기업이다.

국내 대학의 공유실험실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키우고 경쟁력을 높이다 보면 미래를 이끌 바이오벤처 신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미국에서는 대표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 한 곳에서만 기술창업회사 140여 개가 탄생했다. (출처:한국경제, 2019년 07월 27일)

 

<읽기자료 2>

플랫폼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세계 최대의 호텔업자는 누구인가? 이제 사람들은 그 답이 유명한 호텔체인이 아님을 안다. 이 회사는 자기 소유의 호텔이 하나도 없다. 에어비앤비이다. 플랫폼 덕분이다. 이처럼 플랫폼으로 성공한 회사가 많다. 세계 최대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택시 없이 최고의 택시회사가 된 우버 등이 대표적이다.

플랫폼은 원래 마루에서 바닥이 조금 높게 만들어진 부분이었다. 기차역에서 승객이 승하차하는 곳을 가리킬 때 가장 친숙하다. 최근에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플랫폼 레볼루션이란 책은 플랫폼을 사람과 조직, 자원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서로 연결해줌으로써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게 해주는 생태계로 정의하고 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그 이상을 뜻한다.

지금 세계는 플랫폼을 통한 대변환이 진행 중이다. 기존 기업들이 플랫폼에 기반을 둔 기업들과의 경쟁에 져서 사라지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는 파이프라인 기업이었다. 회사가 생산설비와 부지를 소유하고 일관된 생산체계를 갖추어야만 경쟁력이 있었다. 자동차 회사를 보자. 협력업체에서 가져온 부품을 일렬로 늘어선 생산라인에서 조립하였다. 차체 프레임에 문을 달고 바퀴를 올리고 엔진을 앉히는 방식이었다.

전통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플랫폼 기업들이 이기는 이유가 있다. 우선 플랫폼 기업은 생산시설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의 경계, 즉 생산과 소비 사이의 벽도 허물었다.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기도 한다. 공동체로부터 끊임없는 가치를 창출한다. 쌍방향으로 상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자리 창출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공유경제 부문만 보더라도 2016년까지 100만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플랫폼은 연결의 가치를 안다. 네트워크 효과 덕분이다. 사용자들의 접근과 참여 활동을 쉽게 만들어준다. 다른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도 활발하게 해준다.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고, 온라인상에서 활동이 쉬운 발달된 정보통신기술을 갖추고 있어서다.

플랫폼의 성공전략은 다양하다. 페이펄은 온라인결제시스템에 업혀 가기를 선택했다. 구글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판할 때 상금을 책정하였다.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노리지만은 않는다. 이것이 성공비결이다.

플랫폼이 가진 고민은 개방성이다. 완전 개방할 경우에는 정보의 신뢰성이 문제가 된다. 닫으면 플랫폼이 안 된다. 따라서 개방의 절차와 내용이 중요하다. 다른 문제는 자율성이다. 플랫폼 시장도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실패할 수 있다. 페이스북, 구글 등에서는 이미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기 규제의 틀이 중요하다. 내부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 현재 우리는 누가 뭐래도 플랫폼 시대에 살고 있다. 정부도 정부혁신, 전자 정부 등에 이미 플랫폼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정부24가 대표적이다. 플랫폼이 경제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성공하고 있고, 정부부분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 전북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와 농업이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상력이 풍부한 많은 젊은이들과 농민들이 플랫폼 상에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호작용을 플랫폼이 도와준다면 말이다. 아니 이미 고향의 여러 곳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플랫폼혁신이 진행 중이라 믿는다. (출처:전북일보, 2018년 02월 01일)

 

<읽기자료 3>

공유경제, 이제 갈등의 시작이다.

최근 미국 금융시장의 관심은 약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의 기업 공개에 쏠려있다. 리프트는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잘 알려진 우버(Uber)의 경쟁업체다. 이번에 리프트는 약 2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우버와 리프트의 급성장으로 공유경제는 이제 예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 그러나 공유경제 성공의 이면에는 엄청난 갈등과 아픔도 있다. 뉴욕시의 택시면허 가격은 2014년 대비 80%나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택시업계와 차량공유 업체 간 갈등으로 택시기사 8명이 자살하기도 했다. 결국 뉴욕시는 우버와 리프트 등 공유차량 업체들의 신규 면허 발급을 당분간 중단하고 다양한 규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호주 상황도 뉴욕과 비슷하다. 택시면허 가격이 거의 90% 하락하면서 기존 택시업계와 공유차량 기업 간에 대규모 소송전이 펼쳐지고 있다. 갈등이 심각해지자 호주정부는 기존 택시업계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의 공유경제는 가정용 정수기나 안마의자 같은 렌털산업을 통해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이런 산업은 공유경제라기보다는 상품을 할부로 사는 형태에 가깝다. 따라서 최근의 공유택시 도입이 실질적으로 공유경제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한국도 다른 선진국과 유사하게 공유택시를 둘러싼 엄청난 갈등에 싸여있다. 차량공유 기업과 정책당국자, 그리고 기존 택시업계간에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공유경제의 긍정적 효과를 인정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공유경제 도입에 따른 혜택보다 사회적 갈등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반면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선 공유택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국가들은 현재의 한국이나 선진국과 달리, 주된 교통수단이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오토바이였다.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이들 국가는 중간 단계를 건너뛰고 공유차량 제도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갈등이 미약하다.

과거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도입될 당시에는 별문제가 없었는데, 왜 공유택시는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까? 그 이유는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가 대체재인가 아니면 전혀 새로운 것인가에 달려 있다. 휴대폰이나 인터넷은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이다. 반면 최근 논란이 된 공유택시는 기존 택시산업을 ‘대체’하는 성격이 짙다.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대체재가 출현하면 시장은 효율적으로 변하지만, 경쟁은 보다 치열해진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재화가 선택되면서 오랜기간 유지되던 기득권 상실은 불가피해진다.

논리적으로 공유는 소유보다 사회 전체의 행복을 증대시킨다. 과도했던 소유 욕망을 조절하게 하는 21세기의 엄청난 발명품이다. 향후 원하든, 원하지 않든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는 공유경제와 마찬가지로 사회 전반에 스며들 것이다. 그러나 공유택시 논란에서 보듯이 ‘대체’성격이 강한 4차 산업혁명의 여러 영역에서는 심각한 갈등을 내재하고 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핀테크, 온라인 쇼핑, 원격진료, 온라인 교육 등도 기본적으로 대체적 성격이 강하다. (중략)  (출처:경향신문, 2019년 03월 28일)

 

△ 생각 열기

1) 신문 기사를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용어에 밑줄을 긋고 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 정리해 봅시다.

2) <읽기자료 1> 을 읽고 공유경제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써 봅시다.

3) <읽기자료 1> 에서 공유주방과 공유실험실과 같이 주변에서 물건이나 장소를 공유하는 예를 찾아 봅시다.

4) <읽기자료 2> 에서 플랫폼의 의미를 찾아 정리해 보세요.

5) <읽기자료 2> 를 읽고 기존의 전통적 기업과 플랫폼 기업들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세요.

6) <읽기자료 3> 을 읽고 미국과 호주에서 공유택시로 인한 갈등은 무엇인지 기사에서 찾아 밑줄을 그어 봅시다.

7) <읽기자료 3> 에서 공유택시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나요?

 

△ 생각 펼치기

1) <읽기자료 2> 를 읽고 플랫폼의 장·단점과 플랫폼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방안에 대하여 정리해 보세요.

플랫폼의 장점

플랫폼의 단점

발전 방안

 

2) <읽기자료 3> 을 읽고 공유경제로 인한 갈등상황에서 사회나 국가가 서로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 생각 더하기

◇ 생각자료 1

공유경제(sharing economy)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나눠쓰기”란 뜻으로 자동차, 빈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인 셈이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 위의 공유경제의 정의를 읽고 자원활용이나 환경 보호의 측면에서 어떤 이점이 있을지 써 보세요.

 

◇ 생각자료 2

공유경제의 두 얼굴

우리 집의 남는 방을 여행자나 학생에게 빌려주고, 차를 나눠 타고, 남는 시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재빨리 찾아 하고 돈을 받는다? 효율적이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데요. 이렇게 남는 노동력과 차, 방 등을 연결하는 앱 서비스와 전문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요. 바로 ‘공유경제’로 불리는 생활 속 모습이랍니다.

공유경제는 사람들 간의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예요. 공유경제가 인기를 얻으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직업을 얻기도 했고, 바람직한 나눔의 형태를 체험하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차를 나눠 타는 서비스 ‘우버’나 방을 나눠 쓰는 ‘에어비앤비’는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요. 우버의 경우에는 택시 기사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고요. 공유경제 앱을 이용하다가 소비자가 피해를 봤을 때 어디서 보상을 받을지 애매하다는 문제도 생겼어요. 공유경제 기업에서는 플랫폼만 깔아 주고 그 이후 개인 간의 서비스 교환은 책임을 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게다가 기업 고용주와 노동자 간의 계약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됐는데, 이에 대한 법적인 장치가 미비하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는 사람들이 직접 일자리를 만들고 협력해 갈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남는 자원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기발한 기획력으로 아이템을 개발해, 서로 돕고 살면서 동시에 돈도 버는 것이죠. 여러 사람에게 이득이 가고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노력해야겠어요. (출처: daum 천재상식백과 읽을거리)

 

▲ 위 글을 읽고 공유경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긍정적, 부정적인 면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해 봅시다.

 

◇ 관련 도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경제 고용의 종말과 대중 자본주의의 부상

아룬 순다라라잔 저/ 이은주 역/ 교보문고/ 2018년 02월 27일

 

‘소유’가 사라진다. ‘고용’이 사라진다. ‘대기업’이 사라진다.

극단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경제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소유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살게 된다. 한 기업에 정규직으로 고용되기보다 독립적 근로자로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경제의 주체가 대기업에서 소기업 또는 개인으로 변화한다. 이것이 공유 경제의 권위자 아룬 순다라라잔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 경제』에서 보여주는 미래 경제의 단면이다. (출처: yes24 책소개)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앨릭스 스테파니 저/ 위대선 역/ 한스미디어/ 2015년 10월 19일

 

모두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세상, 비즈니스의 법칙을 바꾸는 공유경제의 미래를 엿본다!

공유경제의 다소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출처: yes2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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