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5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정읍시, ‘우한 폐렴 감시 강화’ 방역 대책반 운영

정읍시가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는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은 설 연휴 복귀 첫날인 28일 부시장을 비롯 국소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 전체 간부들이 참석하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장으로부터 대응 추진상황과 관련 예방 물품 비축 현황 등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개인위생 청결과 함께 불특정 다중을 상대하는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지급 등도 적극 검토할것을 지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감염증 방역 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당일부터 정읍아산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 시민들에 대한 관련 정보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손 소독젤과 세정제도 읍면동에 비치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에 폐렴환자 및 호흡기 이상 증세 진료시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해외 여행력 확인과 환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근로자 등 중국 춘절후 재입국하는 중국인 현황 파악을 강화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1:1 능동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한폐렴 #Novel Coronavirus #2019-nCo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코로나19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