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장 확보…4~9세 아동 세대 별도 배부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완주군이 자체 사회적경제조직인 창업공동체 등을 이용한 직접생산과 납품처 확보를 통해 면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완주군은 9일부터 자체적으로 면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확보한 2만8000장과 시중용 일반·아동용 면 마스크 2만2000장 등 약 5만장의 마스크를 확보, 세대별 배부를 시작했다.
완주군의 전체 세대는 4만1996세대로 군은 각 세대에 1매씩 마스크를 배부하며, 앞으로는 면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매일 7000장씩 납품받아 1주일에 1회씩 전세대에 1장씩 공급한다.
완주군은 또 지난주부터 생산에 들어간 면마스크를 1000장 확보, 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해 나가고 있다. 창업공동체들이 다양하게 참여, 디자인과 재단, 봉제 등을 공동 작업해 마스크를 생산하는 구조이며 하루 300장씩 생산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20만장을 확보하고 1주에 한 번 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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