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응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1일 전체 조합원 1700여명에게 손소독제를 무료 공급했다.
앞서 지난 3월12일에는 군산시에, 3월18일에는 익산시에 코로나19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부하기도 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함께 노력하며, 희망을 갖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 ㈜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은 황등면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3000매를 황등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찬혁 대표는 “코르나19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되었다. 모두가 힘을 내서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국수(대표 연옥자)도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며 소면 100박스(시가 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소면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옥자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직접 제조한 소면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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