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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위해 전북대 적극 나서야"

김기영 도의원 제안

김기영 도의원
김기영 도의원

전북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위해 전북대학교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기영(익산3) 의원은 24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활용한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노력에 전북대학교가 적극 동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기영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추진을 밝힘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연구소 유치에 관심을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연구소 유치조건으로 최단시간과 최소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시설을 이용한다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국가예산 절감과 신속한 연구소 설치가 가능해 전라북도가 정부의 조건을 충족할 경쟁력 있는 최고의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통해 감염병 연구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게 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할 수 있다”며 “전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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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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