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13일 2021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 시장은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국회의원과 김수흥(전북 익산갑),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구)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 지역 현안 사업 및 2021 국가예산확보 중점 대상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헬륨이용 의료용 소형가속기 구축사업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 △정읍 무형문화재 통합 전수교육관 신축 △방사선 분해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건강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덕천처리분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또한 유 시장 15일 기획재정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도내정치권,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