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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성금 모금 이어져

부안면 36개마을 이장들 성금 쾌척, 각계 각층 성금 모금 잇달아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한 군민 성금 모금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에 따르면 이날 손화중 장군 피체지가 있는 부안면의 36개 마을 이장들의 모임인 부안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신연수)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조중현 무장향교 전교,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 국방대학교08 안보과정 동기모임, 동학농민혁명 관련 학자인 신영우 교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부장, 김진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고창군협의회 부회장, 표명섭 해리면지회장 등 각계 각층에서 동상 성금을 기탁했다.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상 디자인, 설치 수량, 설치 위치 등을 결정해 2022년에 전봉준장군 탄생 제166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동상 제막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최근 기부금 모금 등록을 마치고 성금을 모금중이며 성금모금기간은 내년 9월15일까지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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