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창 동리시네마에서 열린다.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_고창’은 6개 섹션, 11편의 영화를 총 24회 상영한다.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먼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980년의 광주를 기억해보는 ‘5.18 그날의 진실’ 섹션에서는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 과 <쏴!쏴!쏴!쏴! 탕> 이,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성장하는 주인공을 만나보는 ‘공감과 위로의 성장영화’ 섹션에서는 <나의 작은 시인에게> , <벌새> 등이 상영된다. 벌새> 나의> 쏴!쏴!쏴!쏴!> 광주비디오:>
‘영화랑 놀자’ 섹션에서는 춤과 노래가 멈추지 않는 행복마을 어글리 빌에 사는 인형들의 모험 <어글리 돌> 을 통해 동심의 세계에 빠져보고, ‘컬처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동요콘서트> 와 <아빠닭> 을 예술의전당 공연 실황으로 생생하게 만나본다. 아빠닭> 동요콘서트> 어글리>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영화를 만나보는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시민 노무현> 과 <키드: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가, ‘시민과 함께 보는 인권영화’ 섹션에서는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 가 관객들과 만난다. 버블> 키드:> 시민>
다채로운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의 <버블 패밀리> 상영 후에는 마민지 감독과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 보는 인권영화’가, 8일 오후 7시 30분 <키드: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상영 후에는 김선미 명창과 함께하는 ‘영화 그리고 소리꾼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드:> 버블>
또 5일에는 도내 출신 감독이 제작한 장·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고창 네트워크 허브 상영회’를 열어 도민들에게 특별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영화문화 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_고창’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방명록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운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영작 관람권은 예매 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잔여석을 꼭 확인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작은영화관 전화 문의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의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 안정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오는 1월까지 전국의 작은영화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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