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는 구랍 28일 ‘역사문화자원활용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최종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중 시의장과 연구회에 참여한 이도형, 김승범, 박일, 이익규, 고경윤, 이상길 의원등이 참석했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정읍시 역사문화 경쟁력 제고와 정책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월에 발족하여 12월까지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충남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우리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연구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정읍 도심투어 방안으로 충렬사, 정읍향교, 송우암 수명 유허비 등 역사문화재를 활용한 역사투어코스와 정읍사공원, 달하다리, 샘골시장 등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감성투어 코스를 중심으로 연구 및 개발했다.
이도형 역사문화연구회장은 “다른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정읍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코스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며 “역사와 감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위축된 지방경제에도 숨을 불어 넣어 활력이 넘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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