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0년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3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 시민과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와 민원처리 등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BEST 친절공무원은 농업정책과 김정민 주무관(농업 7급)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총무과 이동현(행정 7급), 보건위생과 최익원 팀장(행정 6급)이다.
김정민 주무관은 상반기 농작물재해보험과 영농절차 상담 등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친절 정읍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현 주무관은 문화해설사 모집 시기, 현장실습 등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왔다.
최익원 팀장은 코로나19 관련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를 처리했고, 독감 예방 접종 시 혼선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 선정됐다.
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직사회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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