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희봉)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를 비롯한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운전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사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계도하는 데 목표를 뒀으며 비접촉 감지기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이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심야뿐 만 아니라 오후 시간대에도 식당과 유흥가가 밀집한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로에서 단속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정희봉 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찰의 음주단속은 지속되고 있으며 운전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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