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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협진안군지부, 농업인 소득증대 ‘2021 전북농협 상생 정담’ 진안서 첫 실시

진안특색 5대 품목 발굴 소득화 사업·지역경제 활성화 선포식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함께 ‘2021년 진안군 상생정담 진안특색 5대 품목 발굴 소득화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선포식’을 가졌다.

17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상생정담에는 관내 농·축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농업인대표, 농협유관단체장 등 29명이 참석했다.

농업 분야 발전을 다짐한 이날 상생정담은 진안군을 대표하는 지자체협력(특색)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붐 조성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협 역할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협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시설이나 영농자재 등을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다.

정미경 지부장은 “오늘 정담을 발판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농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업비를 추가 요청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농업인 대표들은 “벼 육묘, 중소형 농기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진안만의 특색 있는 사업개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전춘성 군수는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농촌경제국 신설은 농업분야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지역여건에 맞는 농업정책 전문화를 실현하고 균형 있는 개발과 지원을 펼쳐 모두가 잘사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지난해에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244건, 87억원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지자체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우수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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