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우수 시·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에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으로 시는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1억 3000만원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 있으며 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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