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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2년 국가예산 활동 본격 시동

198개 사업, 8500억원 확보 목표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22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대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198개 사업, 8500억원대로 잡았다.

주요 발굴·신규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과 스마트 전장부품 OPEN-R&D 통합지원플랫폼 구축, 국립 전라권 청소년 디딤센터 유치 등이고, 대표적인 계속사업은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 창업허브 구축, 가족센터 건립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전략회의를 통해 향후 정부 부처단계에서 예산이 최대한 반영돼 기재부에 제출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중앙부처 출장·방문을 통해 국비 지원 필요성 등 상세히 설명하고 부처예산안 반드시 반영을 지원 요청키로 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사업 T/F팀을 중심으로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지역 출신 중앙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나아가 생활 SOC사업 등 중소규모 국가 공모사업까지 촘촘히 챙길수 있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부처, 국회 등을 상대로 끈질기게 발품을 팔고 적극적으로 설득해 국가예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7000억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에 이어 2021년 국가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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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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