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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취약계층 여아 위생용품 지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전주지역 위기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생리대 키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드림스타트에서 다자녀·조손·편부·한부모가정을 비롯해 바우처 서비스 미적용 대상자 가정을 추천 받았으며, 여아가 있는 가정에 6개월분 생리대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키트를 전달했다.

김경환 본부장은 “취약계층 여아가정이 위생용품을 구입할 때 부담이 크다는 게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정부나 기업의 지원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며 “앞으로 여아의 권리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혜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성장기 여아의 권리보장과 성장도모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한 생리대키트는 경제적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아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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