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일부를 오는 10일부터 지원받게 된다.
김제시는 비대면 결제증가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를 위한‘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사업장에서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이다.
금액은 전년도(2020년도) 카드수수료의 0.8%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편의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수를 지향하고자 관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뿐만 아니라 우편, FAX, E-mail 신청 등 접수 방법을 다양화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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