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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기획조정실 등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20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 202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다음은 행자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내용이다.

 

△문승우 위원장(군산4)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규모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올해 초 선정된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명신과 대창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도, 시·군,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구매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이재 부위원장(전주4)은 인권담당관 전문인력 채용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현재 세계잼버리대회 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이 2023년 대회 기간에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해야 지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익산3)은 최근 대학 입학생 감소와 그로 인한 도내 대학의 위기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우리도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등 청년 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의원(정읍2)은 현재 민선 7기 공약사업 예산확보율이 42.02%, 이행률은 57.4%에 불과해 다소 부진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추진중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선공약은 우리 도에서만 추진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2023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묻고, 각 부처와 여야를 막론한 국회 예결위 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예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우리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과 사업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경찬 의원(고창1)은 내륙첨단산업권 등 전라북도 초광역 협력체계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타 자치단체와 함께 사업을 계획해 나갈 때 추진 도중 사업의 방향이 바뀌더라도 우리도가 추구하는 바를 끝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의탁 의원(무주)은 전라북도가 피고 또는 원고로 소송중인 사건의 규모와 기간에 대해 질문하였다. 또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후 국가기관이나 대형기업을 유치하여 우리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성임 의원(비례)은 대통령 임기 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전북도의 입장과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도만의 강점을 부각한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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