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송도외과 원장이 지난 6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원장은 “예수병원은 늘 한결같이 가난과 질병에 맞닥뜨린 우리를 위해 사랑과 긍휼로 근대의료의 씨앗을 뿌려왔다”면서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동문인 유 원장은 1986년 예수병원에 입사해 5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대전광역시 송도외과에서 전인치유의 의술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 발전기금은 일시불 후원, 소액 및 월정액 약정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 방법이 있으며 예수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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