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1:2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서해안 복분자주, 호주에 7만달러 수출

고창 서해안 복분자주
고창 서해안 복분자주

고창 서해안 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지난 10일 자사 제품 복분자주의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물량은 8000만원 상당으로,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품목은 ‘선운(도수 15%, 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에 원적외선과 바이오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송지훈 대표는 “2018년부터 호주로 복분자주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에 맞서 온라인 마케팅 집중을 통해 국내시장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우삼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복분자 생산농가, 가공업체 등의 소득 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수출시장 개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