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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경선까지 강타한 ‘코로나19’ 민주당 ‘비상’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두관 의원의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내 경선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김 의원은 18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충북·세종 일정을 모두 접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의 다른 대선 주자들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연이어 다음 일정을 취소하면서 경선 레이스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때문이다. 민주당 예비 후보 6인은 모두 전날 열린 4차 TV토론회에 참석한 바 있다.

김 의원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부분 일정을 미뤘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박용진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나머지 일정을 취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참배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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