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다 등 5개업체 대상, 맞춤형 구직자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만족도 높여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지난달 28일 고창군로컬JOB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취업하기 좋은 날’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취업박람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군내 대표적인 식품 가공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엄지식품, 사임당푸드, 고창청정고구마, 연경전자 등 5개 업체에서 모두 40명의 채용에 나섰다.
로컬JOB센터는 구직희망자 중 관련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접수를 통해 안내하고 이력서를 사전에 참여업체에 전달해 주었으며, 박람회 현장에는 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하여 구직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을 선별하여 제공해 줌으로써 상담과 취업 연계 가능성이 커 업체 측 입장에서는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고창군 생산기업들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연계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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