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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위상을 높일 수 있게 가능했던 페스티벌” 김원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장

제15회 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 기업전시 · B2B미팅 등 행사 다양
“코로나19 시국 고려, 온 · 오프라인 동시 진행 시민참여 높일 것”

김원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장
김원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장

“전북 탄소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아권 최대 탄소복합재 전시행사인 JEC KOREA & 국제탄소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김원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장의 각오다.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책임질 탄소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세계 속의 탄소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린뉴딜의 중심 전북, 탄소강국 도약을 꿈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이후 본격적인 국가 탄소산업의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 개최하는 ‘카본 코리아 2021’과 동시에 개최한다.

김원태 실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 참여를 높일 수 있게 했다”며 “전시회 같은 경우도 전북은‘탄소 강국 도약을 꿈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 분야·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국 60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 개최하는 ‘카본 코리아 2021’가 동시에 진행됐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며 “동시에 국제탄소페스티벌이 15년 동안 행사를 하면서 큰 성과로는 전라북도의 탄소산업을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인 만큼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회 행사에서는 ‘뉴에너지와 탄소복합재의 미래’를 주제로 한 ICF컨퍼런스가 진행됐다.

ICF컨퍼런스는 탄소소재의 최대 수요산업이자 전북의 강점산업인 ‘뉴에너지’분야와 탄소복합재분야를 중심으로 2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뉴에너지’는 크게 탄소복합재 적용 수소저장용기와 연료·이차전지의 기술과 시장 동향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하성규 한양대 교수, 일진하이솔루스, 한국화이바, 독일 체보텍(CEVOTEC)의 Florian Lenz 이사, 프랑스 CETIM의 Jeremy Viale 엔지니어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탄소복합재’ 분야로 박영빈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독일 최대 탄소복합재 클러스터 조직인 MAI 카본의 Sven Blanck 부회장, 독일 복합재 분야 기업인 A+컴포짓 Markus Brzeski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탄소복합재 분야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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