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 전국 최대 800만 원 지급 임산부 등 맞춤형 지원
김제시가 2030 청년세대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들 맞춤형 '김제형 출산 육아'정책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신설 공모사업에 12억 5000만 원을 확보, 우석병원에 분만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선진 의료 시설을 갖춰 가임기 여성의 건강권 확보와 임산부의 원정 출산에 대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부부 출산장려금을 첫째아는 200만 원에서 800만 원 전국 최고액으로 대폭 확대하고, 둘째아는 400만 원에서 1300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1700원, 다섯째아 이상은 18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임신부가 의료목적으로 병 · 의원 방문을 도와줄 ‘임신부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지역아동센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로 방과 후 맞춤 돌봄을 강화했다.
지역 내 금융기관도 출생축하금 10만 원(김제하나/새만금 새마을금고), 출산 우대 5% 적금(신용협동조합), 입학축하금 10만 원(김제하나/원평/만경 새마을금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내년 1월부터는 다자녀 가정 양육비도 신설되어 셋째아 이상 자녀의 경우 10만 원씩 최대 60개월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초년생들을 포함한 청년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자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과 함께 아동 양육 부담 경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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