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 창구 운영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와 전라북도 소비생활센터는 설 명절 대비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창구를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피해구제 상담창구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및 인터넷상담을 통해 접수된 상담 건은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한 빠른 피해처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사업자에게 통보하고 만약 해결되지 않으면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명절기간이면 각종 선물세트, 택배 및 퀵서비스, 전자상거래, 식품, 생필품, 상품권 등과 관련해 다양한 품목의 소비자 문제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설 명절기간에는 103건, 추석 명절기간에는 95건이 접수돼 지난 한 해동안 명절 피해구제 상담접수 건은 총 198건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택배사 파업이 4주째 접어들면서 배송지연문제, 물품의 파손 분실, 인수자 부재시 후속조치 미흡 등 설 특수기 택배 피해가 예상된다”며 “명절 선물 제수용 식품 구매, 각종 생필품부터 명절선물세트, 상품권, 숙박 등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