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밭작물 칼슘유황비료 지원

“경영비 절감·지력증진 효과기대”

고창군이 밭작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원을 투입, 농협과 함께 8만8000여 포(1포 2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단가는 1포당 5650원, 사업 신청과 비료 공급은 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칼슘유황비료는 작물 생육과 병해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세포막 강화로 저장성 향상, 토양 내 통기성과 투수성 개선으로 뿌리 발육이 촉진돼 토양 개량 효과가 높다.

조우삼 군 농생명지원과장은 “토양이 살아야 농업이 살고, 농업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