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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신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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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저수지/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농업생산 노후기반시설 정비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17일 군에 따르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관련 올해 신규지구 2개소(아산면 남산리 가장제, 상하면 장산리 장암제)에 대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37억원(가장제 20억원, 장암제 17억원)을 투입, 정비한다

가장제와 장암제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2020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지난달 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이달 용역을 착수했다. 마을설명회등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신림면 송용제’는  총사업비가 당초 13억원에서 14억4300만원으로 증액됐다. 

올해 마무리할 고수면 인통제 등 6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우기철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중앙부처, 국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노후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재해예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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