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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우즈베키스탄 국립볼쇼이 오페라극장 초청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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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홍보포스터/사진=고창군 제공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국립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이 고창군을 찾는다. 

고창군은 고창문화의전당 새봄맞이 기획공연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국립볼쇼이 오페라‧발레극장”을 초청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세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와 63인조 오케스트라, 성악가 6명, 무용수 2명 등이 협연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볼쇼이 오페라·발레극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자부심이자 중앙아시아의 오페라와 발레 문화의 중심으로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수백 회의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가졌다.

이번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운명의 힘’, ‘라 트라비아타’,‘세비야의 이발사’, ‘돈 조반니’ 등 오페라 속 아리아와 중창과 발레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판소리 시대를 연 고창출신 진채선 명창의 이름을 딴 <진채선 판소리 선양회 – 판소리그룹 비조채선>이 ‘채선의 길’, ‘꽃피니 바람불고 달드니 구름인다’를 판소리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연주한다는데 의미가 더 깊다.

공연관람은 고창문화의전당(560-8041) 홈페이지와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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